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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부터 더위가 시작되서 한 여름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이 되는데요, 서울시에서는 올여름 폭염을 견딜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지원대책을 내놨습니다.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어떤 지원인지 확인하고 지원받으세요
서울시가 추진하는 보호지원대책
① 저소득가구 냉방비 지급 및 폭염취약가구 긴급복지 지원
② 동행목욕탕' 밤더위 대피소'운영으로 위생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
③ 무더위쉼터 확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한 휴식 보장
1. 저소득가구 냉방비 지급 및 폭염취약가구 긴급복지 지원
▷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가구당 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
-서울 전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1만 가구, 차상위계층. 한부모가정 등 6만 가구에게 지급하며, 7월 중 현금으로 지원 예정
▷단전, 전기요금체납, 의료비 과다지출 등 일부 위기정보 활용.발굴된 위기가구에게 긴급복지서비스 등 지원
-전기료 체납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는 생계비 (4인가구 기준 162만원)를 지원
-온열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어려운 가구에는 의료비 (100만 원 이내) 지원
-폭염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는 쿨매트, 냉풍기 등 냉방용품을 현물(10만원 이내)로 지원
2. 동행목욕탕 '밤더위 대피소'운영 등 노숙인. 쪽방주민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 지원
▷ 쪽방주민들을 위해 '쪽방촌 동행목욕탕' 수면실, 휴게실 등을 이용해 '밤더위 대피소' 운영
<밤더위 대피소 운영지역 및 기간 >
종로권역, 서울역남대문권역, 영등포권역에서 각 1개씩 지정해 총 3개소 운영
운영기간: 7월 ~8월 (2개월) 밤 21시 ~익일 6시까지, 목욕과 잠자리를 동시에 이용가능함
<이용대상자>
쪽방주민 2,400명.
쪽방촌별 주민 수, 목욕탕까지의 접근성, 거주쪽방 에어컨 설치여부에게 따라 우선이용자 240명 선정. 최대 20일까지 지원
▷ '동행목욕탕' 목욕이용권 혹서기 7~8월 월 4회 확대 (기존 월 2회)
▷노숙인을 위한 목욕차량 총 3대 운영
<목욕차량 운영 장소 >
영등포역, 을지로역, 고속버스터미널역, 청량리역
그 외 노숙인 24시간 무더위쉼터 10개소, 쪽방주민 무더위쉼터 5개 운영, 쪽방 에어컨 37대 , 음수대 (돈의동 쪽방상담소 내) 및 쿨링포그 3대 설치 등 지원
▷혹서기 응급구호반(51개조 120명) 일 4회 이상 노숙인 밀집지역 순찰 →생수 등 구호품 배부,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서비스와 연계
▷쪽방촌에는 특별대책반 (10개조 20명)이 일 2회 이상 순찰 → 쪽방간호사가 방문간호를 통해 관리
3. 주민 접근이 용이한 무더위쉼터 4,200여 개소 운영, 고령. 장애인 안부확인
▷ 복지관, 경로당, 주민센터, 지역숙박시설 등 주민 접근이 용이한 시설 활용 9월까지 운영예정
쉼터 정보 (위치, 개방시간 등) 안전디딤돌앱 (재난안전정보앱), 서울안전누리, 자치구 소식지, 사회관계망(SNS) 등 홍보 매체에서 확인 가능
▷폭염특보 발효시, 노인맞춤돌봄서비스전담인력이 취약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 확인
고령자, 단절된 1인가구 등 고위험군은 안전관리솔루션(loT)을 활용해 실시간 완전 모니터링. 중증장애인- 화재, 가스감지센서등을 통해 실시간 관리, 재가장애인- 안부확인 등 정서지원 서비스 강화, 최중증 독거장애인- 야간순회 방문 등 수시로 건강 체크
<자료출처>
서울시청